[생로랑] 모노그램 벨트 3cm 리뷰.(634440 BRM0E 1000)

생로랑 모노그램 벨트
SAINT LAURENT MONOGRAM BELT
634440 BRM0E 1000

생로랑 모노그램 벨트 3cm

이 제품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소가죽, 양가죽, 2cm, 3cm, 금장, 은장...

양가죽(램스킨), 3cm, 은장으로 구매했어요. 램스킨은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고, 소가죽은 탄탄한 느낌입니다.

가죽은 취향 것 선택하시면 되고, 2cm는 여성용, 3cm는 남성용으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금장보단 은장이 데일리로 착용하기엔 좋아서 은장을 추천합니다. 금장도 포인트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구매 시 상품페이지에서 2cm인지 3cm인지 잘 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렴하게 올라왔다고 덥석! 구매했다가 2cm 제품이었다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2cm 제품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남성이 착용할 수는 있습니다.

상자 등의 구성품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구성품이 궁금해서 이걸 보시는 분은 없을 것 같으니 패스하겠습니다.

혹시나 찾게 되면 수정하여 첨부해야겠습니다.

'모노그램'이라는 단어의 뜻은 여러 가지 문자를 합쳐 하나의 모양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YSL 각 글자를 합쳐 만든 로고여서 모노그램 로고라고 합니다. 모노그램으로 유명한 로고로 '루이비통'이 있습니다.

저는 오케이몰에서 50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까지만 해도 재고가 거의 없었는데, 요즘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벨트는 로고가 적당한 크기로 들어갔으며 로고가 이쁘기도 합니다. 착용했을 때 과하지 않아요.

캐주얼한 복장에도 잘 어울립니다. 선물로도 추천드립니다.

로고가 큰 명품 벨트들.. 구찌.. 디올 등..

"나 명품 벨트 했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코디한다면 너무 예쁜 벨트이지만, 평범한 룩에 매치 시 오히려 역효과로 안 좋은 이미지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구독 중인 유튜버 '런업'님이 말씀하시길 100 중 85 만큼만 입으라고 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100을 꽉 채우면 너무 과해요. 로고가 큰 명품 벨트들은 100만큼 티를 내곤 하는데, 시선이 벨트로 집중되곤 합니다.

'꾸안꾸'를 숫자로 표현하면 80-85가 딱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이즈와 내구성

허리는 29인치이며 85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오케이몰 사이즈 표에는 총길이가 101cm로 나와있네요.

85사이즈라서 85cm일거라고 생각하고 실측을 해봤는데 더 길게 나와서 의아했습니다. 사이즈 숫자에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지 궁금합니다.

저는 항상 4번째 구멍(사진 파란색 화살표)에 착용을 합니다.

그래서 4번째 구멍 부분만 주름이 생겼네요. 착용 시 전혀 티가 나지 않습니다.

제가 구매한 85사이즈는 28~30인치인 분들께 추천합니다.

90사이즈는 30~32인치

95사이즈는 32~34인치

100사이즈는 34~36인치 ...

구매한 지 1년 정도가 되었고, 거의 1년 중 100일 정도는 착용한 것 같습니다. 정장을 입고 근무를 하는 직종이라 많이 착용을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캐주얼한 청바지에도 많이 입었습니다.

이 벨트는 내구성이 정말 좋습니다. 오래 착용했지만 항상 끼우는 4번째 구멍에 주름 1줄 말고는 닳은 곳이 없습니다.

벨트는 좋은 가죽으로 차야한다는 게이런 말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게 하는 벨트입니다.

후면 디테일

버클 뒤엔 생로랑이 각인되어있습니다.가죽 뒷부분엔 생로랑과 제품번호 같은 것이 각인되어 있네요.

착용 사진

호캉스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호캉스 갈 때마다 착용했네요. 호캉스 후기도 써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언젠가는 호캉스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벨트로 아워레가시벨트를 고려중입니다. 아워레가시 웨스턴벨트도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유행이 끝날 때쯤 예뻐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생로랑 모노그램 벨트,
오래 착용할 수 있는 명품 벨트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