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K2 씬에어 숏패딩, 남자 패딩 추천
씬에어는 K2가 작년까지 숏패딩, 롱패딩으로 출시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후디제품, 리버서블(양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네요.
그만큼 반응이 좋았다는 것이겠죠.
박서준과 수지가 꾸준히 광고모델을 하고있습니다.
박서준패딩, 수지패딩으로 유명한 씬에어입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작년에 나온 씬에어 라이트입니다.
이 제품은 올해도 똑같이 출시했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참고해주세요.
패딩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있다보니, 오래입을 생각으로 튀는 디자인이나 색상보다는
몇년이 지나도 계속 꺼내입을 수 있는 타입을 하나 쯤은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K2 씬에어의 충전재, 씬다운
씬에어라는 말처럼 얇고 가볍습니다. 그럼에도 굉장히 따뜻합니다.
기본적으로 거위털이라서 오리털보다 보온력이 좋으며 가볍고,
씬다운이라는 소재가 부피는 더욱 줄이고 보온력은 더욱 높인것 같네요.
충전재1은 솜털80% 깃털20%, 충전재2는 솜털90% 깃털10%라는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왜 충전재가 1과 2로 나뉘어있는지는 안나와있네요.
입었을 때도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자주 손이가는 패딩입니다.
K2 씬에어의 깔끔한 디자인
야외에서 찍은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집에서 급하게 찍어봤습니다.
여밈이 지퍼와 자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주로 대충 걸치고, 지퍼는 올리지않고 자석만 붙여서 입습니다.
그래서 사진상 아랫부분이 열려있네요.
기온이 매우 낮은 날에는 지퍼를 올리고, 하단 스트링도 조여서 최대한 따뜻하게 입지만평소에는 가볍게 걸치고 자석만 붙여서 입습니다.투웨이 지퍼는 아니지만, 위에만 자석으로 잠그고 입는것도 예쁜것 같습니다.
씬에어는 주머니, 지퍼 등 모든게 숨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더 더 깔끔해보이게 해줍니다.
봉제선이 없는것 또한 깔끔함에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봉제선이 없다는것은 털빠짐도 덜하다는 것이니 장점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K2 씬에어 라이트의 소소한 디테일
- K2씬에어는 목이 상당히 높게 올라와있습니다.
불편함은 없고 덕분에 보온력이 굉장합니다.
목 뒷부분에는 지퍼가 있는데, 모자가 숨어있습니다.
우산을 안가지고 나왔는데, 갑자기 눈이 오거나 비가올 때 요긴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 주머니가 굉장히 크게있습니다.
손을 넣고 빼기에 편하고, 따뜻합니다.
물건을 넣고 지퍼를 잠글수 있습니다. 아우터에서 주머니가 크다는 것은 실용성이 굉장히 올라갑니다.
- 소매는 벨크로로 조절합니다.
소매 벨크로를 타이트하게 붙여서 바람이 안들어오게 할수도 있고,
자유롭게 소매넓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왼팔에는 K2의 로고가 튀지않게 붙어있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 훌륭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브랜드의 로고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는데, 튀지않게 붙어있어서 좋습니다.
- 하단에는 스트링이 있습니다.
조이면 조일수록 바람이 덜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줍니다.
스트링을 조여 다른핏으로 연출도 가능합니다.
- 마지막으로 씬에어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자석여밈입니다.
단추는 여닫기가 너무 귀찮은데, 자석은 갖다대기만 하면 잠깁니다.
보통의 패딩은 벨크로가 있습니다.
벨크로는 먼지 등으로 지저분해지는데, 자석은 그럴일이 전혀 없습니다.
지퍼를 올리고 자석을 닫으면 되는데,
전혀 힘이 들지 않고, 자석이 부드럽게 붙고, 부드럽게 떨어집니다.
혹한의 날씨일 때는 지퍼까지 올리지만 평소에는 자석만 붙이고 다닙니다.
그게 더 핏이 자연스러운거 같기도 하고요.
올 겨울, 멋진 코디사진을 찍어서 글에 첨부해보도록 할게요.
패딩을 구매할때 실용성, 보온성, 소재, 핏등 챙겨야할 부분이 많은데요.
저의 K2 씬에어 라이트 리뷰를 보시고, 좋은 패딩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K2 포천송우점에서 구매했으며, 정가는 440,000원입니다.
인터넷최저가 기준 20만원대에 구매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95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 (171cm/64kg)
같이 매치한 바지는
최애 청바지! 브랜디드 1898 블랭크진 후기. 와이드핏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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