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스튜디오] 아크네 머플러 네로우 (네이비)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

이제 11월 말이 다가오고, 점점 겨울이 실감나고 있습니다. 겨울에 머플러 하나쯤은 필수죠.

머플러로 보온성과 스타일링을 같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머플러로 목만 따뜻하게 해도 체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스타일링 폭까지 넓힐 수 있다면 일거양득입니다.

만약 머플러를 딱 1개만 사야한다면 지금 소개하는 아크네 스튜디오를 추천합니다.

 

머플러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 입니다. 

아크네스튜디오는 데님으로 시작했고 데님을 잘 만들지만 아크네 입문으로 머플러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은 머플러의 트렌드를 이끌만큼 굉장히 예쁜 머플러가 많이 나옵니다. 여자분들에게는 핑크색상이 가장 인기 있는 것 같습니다. 체크패턴도 굉장히 예쁘게 잘 나오고 인기도 많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네이비 색상 머플러를 선물해줬습니다. 본인거 멜란지핑크하고 제거 네이비를 같이 샀어요. 최고입니다.

구매처는 트렌비였나.. 잘모르겠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네로우 네이비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인 사이즈로 네로우와 스키니가 있습니다.

제가 선물받은 머플러는 네로우입니다. 품번은 CA0086 입니다. 22FW제품으로 나오네요.

 

네로우는 200총장x45폭 사이즈로, 폭이 넓고 길이가 짧고

스키니는 280총장x25폭 사이즈로, 폭이 좁고 길이가 깁니다.

네로우는 폭이 넓어서 보통 한번 접어서 메곤 합니다. 스키니는 폭이 거의 절반이네요.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둘 중 저렴하거나 마음에 드는 색상으로 구매하셔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은 네로우, 여자분들은 스키니를 추천하긴 하지만 착용했을 때 별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오버하고 헤비하게 가고 싶은분들은 가장 큰 와이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200총장x70폭)

와이드 머플러는 좀 더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무난한 룩에는 다 어울리는 머플러지만, 밀리터리나 아메카지 혹은 워크웨어 같은 룩에는 안어울립니다.

코트나 니트처럼 미니멀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머플러 같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네로우 디테일

아크네 머플러에 아크네스튜디오 핑크라벨이 감성값을 올려주는 포인트 입니다. 목에 감아 멜때도 핑크라벨이 보이도록 메곤합니다. 사실 이 머플러 가격은 라벨값이라고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로고플레이하는 브랜드들 대부분이 그렇겠지요.

핑크라벨이 있는 제품도 있고, 하얀색 라벨이 대각선으로 들어간 제품 등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핑크라벨을 추천합니다. 사선으로 들어간 머플러는 아크네의 감성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택에는 품번(CA0086)이 써있고, 뒷면에는 여러나라 언어로 100% 울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100% 울 소재이기 때문에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한다고 써있네요. 

아크네 머플러 소재는 100% 울이며 따가운 느낌으로 유명합니다. 보들보들한 소재는 아닙니다. 얼굴이나 목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피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아크네에서는 울 머플러도 있고 캐시미어 머플러도 있습니다. 소재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100% 울 머플러로 가도 만족합니다. 대부분 울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