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구매 잡화 후기. (nptsss 까르띠에, 호이테 핑거리스 장갑)

nptsss 까르띠에 버건디

최근구매한 아이템 후기(nptsss 모자, 호이테 핑거리스 장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방구혁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최근에 구매한 아이템들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제가 위시글로 작성했던 아이템인 nptsss 모자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겨울마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핑거리스 장갑까지.

그럼 리뷰 시작해 볼게요!

 

@nptsss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먼저 저번 포스팅을 보시면 좋아요!

[wish] nptsss 볼캡 커스텀모자 소개. 구매하는 법.

[wish] nptsss 볼캡 커스텀모자 소개. 구매하는 법.

 

nptsss 모자

먼저 소개할 아이템은 모자입니다.

평소 모자를 잘 쓰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요.

그래도 모자라는 게 한두 개쯤 가지고 있으면 좋더라고요.

집 앞에 편의점을 가거나,

갑자기 찾아온 친구를 만나거나,

피부과 시술을 받으러 가거나,

아니면 그냥 씻기 귀찮을 때!

있으면 좋겠지요?

 

모자가 하나도 없으시다면

검정색부터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코디든 매치가 가능한 아이템이니까요.

 

 

제가 구매한 모자는 버건디 색상에

까르띠에 로고가 거꾸로 자수된 디자인입니다.

 

검정색 이외에 색상을 고민하고 있던 와중,

유튜버 런업님이 착용하신 영상을 봤는데

너무 이뻐서 손민수 했습니다. 

 

새 상품은 구할 수 없고 매물로 구해야 합니다.

새 상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해 주세요!

(*최근 @nptsss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더 이상 로고를 거꾸로 자수한 모자는

생산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어요.)

 

nptsss 모자가 개인이 만드는 상품이다 보니,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근데 중고나라에 하나 올라오길래 냉큼

사버렸습니다.

 

nptsss 모자 착용사진

대체로 블랙코디에 착용했습니다.

너무 심심한 블랙코디에

포인트가 되어주어 덜 심심해 보여요.

 

쨍한 레드나 찐한 버건디가 아니고

죽은(?) 버건디여서 너무 튀지 않고

예쁜 것 같습니다.

 

 

nptsss 모자 상세사진

 

각진 느낌의 모자는 트렌디해 보이지 않는데,

바탕이 된 47브랜드의 모자는

흐물흐물한 느낌으로 머리와 합체되는

느낌이고 자연스럽습니다.

 

정말 "기본" 캡모자입니다.

측면에 47 로고가 있는 것 말고는

특별한 건 없습니다.

이게 장점인 것 같아요.

특별한 게 없다는 것.

 

이걸로 모자는 마무리~

이제 너무 만족하고 사용 중인

장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호이테 헷 하프 핑거 글러브 (핑거리스 장갑)

호이테 헷 하프 핑거 글러브

매해 겨울마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핑거리스 장갑입니다.

매해 고민한다는 것은.. 그냥 사는 게 맞아요.

 

호이테 워크팬츠 구매 이후,

눈여겨보고 있던 호이테에서 출시했길래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8,000원입니다.

장갑에도 호이테만의 무드가 느껴집니다.

 

소재는 울 80%, 나일론 10%, 폴리우레탄 10%입니다.

 

하단에는 호이테 라벨이 감성 있게 붙어있어요.

다른 브랜드의 장갑보다 긴 느낌입니다.

손가락 부분도 조금은 긴 느낌이에요.

 

그리고 너무 저렴한 장갑은 보풀이 너무 많이 생겨요.

이 장갑은 약 2주간 사용했는데 눈에 띄는 보풀은

없었습니다.

 

핑거리스의 장점은

핸드폰 사용이 편하다는 게 가장 커요.

노트북 작업도 불편한 점 없고

보온성은 있고

코디를 과하지 않게 꾸며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선물로도 매우 좋은 게, 아래 사진처럼

2000원 추가 시 선물포장을 멋지게 해 줍니다.

장갑 선물포장

저는 내돈내산이기 때문에 선물포장은 안 했어요!

그래도 이쁘게 묶여서 옵니다.

기본 포장

 

 

겨울에 주머니에 손 못 넣을 때..

장갑 필수입니다!

커피포장 시 맨날 손 잘릴 뻔했는데

너무 좋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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